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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에 말을 경청하는 4가지 방법.

사람에게 경청이란 것은 남에 말을 들어준다는 뜻으로 사람과 사람 사이에 대화 중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야기를 주의해서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는 방법들이 있습니다. 그것들은 네가지 방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잘 들을 수 있는 네 가지 포인트

첫 번째로(mental set)를 수용하는 것이다. 야기를 들을 때, 부정적인 결과를 예상해서는 안 된다. 예를 들어 이사이 사람은 나를 무시하고 있을 거야라고 생각하면서 이야기를 들어서는 안 되는 것이다, 경쟁심을 가지는 것도 좋지 않다. 나는 절대로 지지 않아라고 생각하면서 들으면 안 된다. 이러한 자세로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으려고 하면 그 이야기를 왜곡하거나 자기의 경우에 맞도록 합리화해서 듣게 된. , 자기가 듣고 싶은 말만 들으려고 한다. 따라서 상대방의 이야기 수용하기 위해서는 다음 네 가지에 주의해야 한다.

1. 도중에 가로막지 않는다

", 그 이야기라면 들은 적 있어", "그런 말은 듣고 싶지 않은데"그게 나랑 무슨 상관이야?"라고 하면서 이야기를 가로막거나 듣지 않으려 하는 태도는 좋지 않다. 어드바이스를 하고 싶거나 평가하고 싶어도 기다려야 한다.

2. 화제를 바꾸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그런 말은 아무래도 좋아. 그런데'라고 하면서 자기에게 좋은 화제로 바꾸려고 해서는 안 된다. 상대방은 자기의 화제가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에 대해 매우 불쾌해한다.

3. 상대방의 감정을 부정하지 않는다

상대방의 감정을 부정하는 것은 좋지 않다. 설령 부정할 생각 없이, 돋워주려고 해도 결과적으로 부정하게 될 경우가 있다. 예를 들면 "어떻게든 될 거예요"라든가 "괜찮아, 당신은 너무 걱정이 많아서 탈이야"는 안이한 격려는 결국 불안을 느끼는 상대방의 감정을 이해하지 못하고 부정하는 셈이 된다.

 

4. 시간에 압력을 가하지 않는다

"좀 짧게 이야기해줘", "결론부터 말해봐", "요점만 간단히 말해"라는 말을 하면 상대방은 심리적인 압박을 느낀다. 도저히 시간이 없다면 "중에 천천히 듣고 싶어라며 그 자리에서 솔직히 거절하면 된다.

상대방에게 호감을 주고 싶다면 가능한 한 수용적인 자세로 진솔하게 귀를 기울여야 한다. 여기에 소개한 네 가지를 주의하면서 상대방의 마음과 감정을 제대로 이해해주자.

심리학자 스미스는 우리가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쓰고 있는 모든 시간을 분류하면 듣기가 45%, 말하기가 30%, 읽기가 16%, 쓰기가 9%를 차지한다고 한다. 즉 커뮤니케이션의 압도적인 부분은 듣는 것에 의해 성립한다고 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교교육이나 사내 연수에서도 말하는 것, 읽는 것쓰는 것만 중시하고 듣는 것은 거의 무시하고 있는 실정이다. 아마 남의이야기를 듣는 것은 너무 쉬운 일이기 때문에 특수한 훈련 따위는 필요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큰 착각이다. 듣는 것은 인간관계를 형성하기 위한 가장 기초적인 스킬이지만 가장 중요한 스킬

이기도 하다. 결코 없어서는 안 되는 것이다그러면 잘 듣기 위해서는 어떤 점에 주의하면 좋을지 생각해보자.

내가 어떻게 말하기보다 어떻게 들어주느냐가 중요하다는 것 잊지 말아야 합니다..